내일 오전에는 혼자여도 달릴 것이다. 추워도 추운만큼 추위를 느끼며 달릴 것이다. 요새 피곤과 운동부족으로 몸이 나약해진 것이 쭈욱 내 정신까지 약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어 찝찝했었다. 운동계획표를 만들어 내 몸을 정비해나갈 시기다.
내가 소설가 혹은 번역가로 살아간다면 어떨까. 참 시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군생활의 나날들도 떠오른다.
지루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루시드폴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나서, 대화를 하는 중간에도, 헤어지고 돌아서서 집에 가는 길에도 흐뭇한, 따뜻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 그들에게.
자 . 지원이 내 앞으로 왔다. 맛난 파스타를 먹을 시간이다. 신난다!!
내가 소설가 혹은 번역가로 살아간다면 어떨까. 참 시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군생활의 나날들도 떠오른다.
지루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루시드폴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나서, 대화를 하는 중간에도, 헤어지고 돌아서서 집에 가는 길에도 흐뭇한, 따뜻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 그들에게.
자 . 지원이 내 앞으로 왔다. 맛난 파스타를 먹을 시간이다. 신난다!!